연남매 아빠의 맛집 & 요리 연남매 아빠의 맛집 & 요리

비스트로 라세라. 한 줄 평으로 시작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이탈리안 음식을 내어 주는 곳. 대로변이 아닌 골목 쪽에 위치한 비스트로 라세라. 가족 행사가 있던 날, 예약 방문을 했다. 라세라의 뜻을 찾아 보니, 1. 저녁, 해질 무렵 2. 미국의 인디 록밴드 3.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 어떤걸 의도 했던 , 중의적인 이름이 좋다. 기억하기도 좋네. 예쁜 이탈리아 여자 이름 같다. 식전 빵이 따뜻하게 제공되는데, 스모크 향이 살짝 비치면서 맛있었다. 하우스 와인은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종류로 준비했다는 설명이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직접 만들었다는 리코타 치즈가 좋았다. 달콤함 맛과 향이 좋은 치즈. 듬뿍 들어간 과일과 잘 어울린다. 반 건조 베리 종류와 토마토, 딸기와 채소류. ..